2월 공모주 중 핫한 퓨런티어 공모주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자율주행의 눈을 만드는 기업'이라고 설명되는 퓨런티어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공모가가 확정되었습니다.
퓨런티어 공모주 정보에 대해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퓨런티어 공모주 기업정보
1. 자율주행 관련주 퓨런티어
- 퓨런티어는 2009년 5월 설립된 기업으로 주력 사업은 자율주행차 센싱카메라 조립 및 검사장비 개발입니다. 퓨런티어는 삼성전기와 세코닉스, 엠씨넥스와 같은 카메라 제조사를 포함해 모비스, 만도 등 국내외 기업들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공급된 장비로 만들어진 전장 카메라는 자율주행차의 주행에 쓰이고 있어 자율주행차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퓨런티어는 크게 장비사업부와 부품사업부로 나뉘며 장비사업부에서는 자율주행 센싱카메라 핵심공정 장비를 담당하며 장비분야로 액티브 얼라인(Active Align), 인트린직 캘리브레이션(Intrinsic Calibration) 등이 있습니다. 부품사업부는 자동화 컴퍼넌트 제품을 담당하며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반도체 공정장비에 필요한 부품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습니다.
* 액티브 얼라인 : 카메라의 화상품질을 극대화하기 위한 이미지 센서와 렌즈의 마이크로 미터(um)급 정밀 조립 공정
인트린직 캘리브레이션 : 카메라의 광학적 특성을 나타내는 내부변수(Intrinsic Parameter)를 추출하여 보정하는 검사 공정
2. 퓨런티어 매출현황
. 퓨런티어는 2019년 및 2020년 당기순손실을 기록하였으나, 2021년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개선되었으며, 향후 제품 수주 증가를 통한 매출 증가로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 퓨런티어의 투자위험요소 중 눈여겨볼 것은 매출처 편중 위험이 높다는 것입니다. 프론티어의 연도별 상위 3개 매출처의 매출비중은 2021년 3분기 69.54%로 매출 비중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매출비중의 변동이 다소 큰 편에 속합니다.
퓨런티어 공모주 청약정보
1. 퓨런티어 공모주 청약일정 및 주간사
- 퓨런티어 공모주 청약일정은 2022년 2월 14일 월요일부터 2월 15일 화요일까지 이틀동안 진행되며, 코스닥 상장일은 2월 23일 수요일입니다.
- 퓨런티어 공모주 주간사는 유안타증권과 신한금융투자 2곳이며 2곳 모두 청약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배정물량은 유안타증권이 신한보다 배 이상 많아 유안타증권에서 청약을 하는 것이 보다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2. 퓨런티어 공모주 공모가
- 퓨런티어 공모가는 희망밴드 최상단을 초과한 15,000원으로 확정되었으며, 균등배정을 받기 위한 청약최소단위인 10주(증거금율 50%)의 최소청약증거금은 75,000원입니다.
- 만약 퓨런티어가 따상(공모가 2배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이 되면 39,000원으로 치킨 한 마리 정도의 수익은 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지금까지 퓨런티어 공모주 청약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퓨런티어 공모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퓨런티어 기업공개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종목 추천이 아니며 투자 책임은 개인에게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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