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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드라마 정보 정리

by 소보라ON 2022. 1. 28.

요즘 사람들이 많이 보는 드라마 중 하나가 바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입니다. 드라마를 잘 안보는 저도 우연히 보았다가 탄탄한 스토리와 명품 배우들의 몰입감 높은 연기에 반해 본방사수를 하고 있습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드라마 정보 정리

지금부터 SBS 금토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드라마 정보

1. 원작 및 방영정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드라마 정보 정리

- 우리나라 최초의 프로파일러 권일용님이 쓰신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책이 원작인 드라마입니다.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의 연쇄살인 추적기인 이 책은 권일용님이 프로파일러로 활동했을 때 사건들의 사례를 보여주며 프로파일링이 왜 필요한지 보여준다고 합니다. 책은 2018년에 출간되었는데 최근 드라마 영향으로 인기가 높아져서 그런지 도서관에 간김에 보려했더니 예약이 많아 구매해 보는 것이 빠를 것 같습니다.

 


-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방영정보는 SBS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영되며 총 12부작으로 현재 4회까지 방영되었으며 오늘 1월 28일 5회가 방영됩니다. 1회 시청률이 6.2%였는데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높아져 4회 시청률은 8%를 넘었다고 합니다.


2.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줄거리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드라마 정보 정리

- 지금은 프로파일러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옛날에는 프로파일링이나 사이코패스에 관한 용어가 낯설었습니다. 하지만 명확한 동기없는 연쇄살인이 급증하게 되며 이런 범죄가 다시 일어나지않도록 예방하고 차단하기 위해 범죄자들의 마음을 읽어야 된다는 필요성이 대두되어 우리나라에도 프로파일러가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프로파일러가 연쇄살인범들과 대화하여 정보를 수집하며 똑같은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3.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장인물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드라마 송하영 역을 맡은 김남길 배우

- 김남길 배우가 맡은 송하영 역은 겉으로 보면 감정이 없어보이지만 누구보다 인간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는 인물입니다. 누구보다도 공감능력이 뛰어나며 숲을 보는 동시에 그 안에 들어있는 세세한 나무들까지 놓치지 않는 관찰력 그리고 인간에 대한 연민과 애정까지 가지고 있는 완벽한 프로파일러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 진선규 배우가 맡은 국영수 역은 범죄행동분석팀장으로 위계질서 강한 보수적 경찰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권위와 격식과 계급주의 같은 편견에 휘둘리지 않고, 진정한 권위가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는 감식반의 대부 같은 존재입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드라마 국영수 역을 맡은 진선규 배우

덕분에 동료들에게 인기도 많은데 진작부터 범죄심리분석에 필요성을 깨닫고 오랜 전략 끝에 하영을 발탁해 범죄행동분석팀을 만드는 데 성공합니다.

- 려운 배우가 맡은 정우주 역은 경찰이 보유한 범죄 관련 정보와 함께 지리적 정보, 인구 통계학적 정보 등의 다양한 사건 자료를 데이터화하고 분석한다. 고 하는데., 사실은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평 한번 하지 않고, 일 처리마저 빠르고 정확해 범죄행동분석팀의 복덩이라며 영수의 신뢰를 한 몸에 받는 인물입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드라마 정우주 역을 맡은 려운 배우

의외로 천재적인 구석도 있어 한 번씩 생각 없이 내뱉는 우주의 의견이 사건의 실마리를 푸는데 빛을 발하기도 하며 그림솜씨가 수준급입니다.

- 김소진 배우가 맡은 윤태구 역은 기동수사대 1계 2팀 팀장으로 웬만한 남자 형사들 저리 가라 할 능력자이며 강단 있고, 날카롭고, 이성적인 인물입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드라마 윤태구 역을 맡은 김소진 배우

언뜻 삐딱하고 전투적으로 보이지만 누구보다 예리하며 절제할 수 있을 때 만들어지는 카리스마를 잔뜩 뿜어내는 기수대의 기둥으로 하영과는 자주 부딪히지만, 은근히 그의 단단함을 신뢰하며 다혈질들이 난무하는 경찰청에서 언제나 중심을 잃지 않고 사건과 사람을 바라보는 인물입니다.

 


- 이대연 배우가 맡은 백준식 역은 형사과장으로 비록 범죄행동분석팀이 임시방편으로 만들어지며 남들이 근본 없는 팀이라고 떠들든 말든 범죄행동분석팀이 와해할 위기에 처할 때마다 뒤에서 물심양면 유지를 위해 힘써주는 인물입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드라마 백준식 역을 맡은 이대연 배우(왼쪽,가운데)와 허길표 역을 맡은 김원해 배우(오른쪽) 

의리 있고, 정도 많고, 책임감까지 강한 듬직한 상사로서 상황에 따라 정석을 뒤집고 판을 엎을 줄 아는 배짱도 지닌 상사계의 워너비입니다.

- 김원해 배우가 맡은 허길표 역은 국영수가 범죄행동분석팀을 만들어야 된다고 졸라되면 겉으로는 귀찮아하며 툴툴대지만 영수의 통찰력을 알아보고 범죄행동분석팀이 만들어지고 활동하는데 힘을 실어주는 인물입니다.


- 정순원 배우가 맡은 남일영 역은 눈치 빠르고, 행동력은 더 빠른 그야말로 딱 현장 체질의 형사로 가끔 생각보다 말이 앞서는 바람에 태구에게 핀잔을 듣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태구를 존경하고 따르는 인물입니다. 직접 발로 뛰는 것이 더 익숙한 전형적인 현장 체질이다 보니, 처음에는 여느 형사들처럼 범죄행동분석팀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했지만, 함께 사건을 수사해 나가며 그들의 능력을 인정하고, 진심을 이해하게 됩니다.

왼쪽:남일영역(정순원배우), 가운데:최윤지역(공성하배우),

- 공성하 배우가 맡은 최윤지 역은 이름보다 최기자로 더 많이 불리는 온라인 매체 팩트 투데이의 기자로 일 때문에 범죄와 가까이 닿아있지만, 때로는 사건보다 자극적 이슈만 조명하는 일부 언론의 행태에 더 화가 나고 힘들어합니다. 기자의 자존심은 매체의 인지도가 아닌, 글로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회수와 양심 사이에서 어떻게 하면 올바른 시각으로 사실을 전달할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하는 인물이며 사교성 좋고, 털털한 성격이지만 일에 관해서 만큼은 꼼꼼하고 진지해서 맨땅에 헤딩하며 부딪히는 걸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 드라마 인물관계도는 아래 사진을 참고바랍니다.

출처: sbs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 공식 홈페이지

 

지금까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드라마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건의 잔인함에 가끔 놀랄 때가 있지만 범죄의 잔혹성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이런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과거에도, 지금도 노력하고 있는 프로파일러분들의 모습에 집중하며 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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